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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다이어트 약으로 최고의 효과로 SNS에서 핫하다는 이원경 내과를 다녀온 것이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오픈런했다가 하고, 우여곡절 끝에 진료를 받아 예약팁을 남겨드렸는데요. 

     

    어제까지 먹은 약을 기준으로 하면 딱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개포동 이원경내과 다이어트 찐후기 3탄! 한 달 감량 결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3탄 한 달 감량 결과!

     

     

     

     

     

     

     

     

    이원경 내과의 다이어트약 처방

     

     

     

     

     

     

     

     

     

    이원경 내과는 기본 첫 진료를 받으면 2달치의 약을 처방받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거의 그렇게 처방을 받을 것으로 봐서 아마 그럴 것 같은데....

     

    저는 휴가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2달반치의 약을 처방받아 왔어요!

     

    2달 반치 약을 타오다!

     

     

     

    뭐 가는 길이 워낙 험난한 것을 따지면 좀 길게 약을 타오는 것이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두 번째 약을 타러 갔던 제 지인도 가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고 하니 말입니다. 

     

     

     

    아직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1탄과 2탄을 못 보신 분이시라면 아랫글에서 한번씩 읽어 보시면 예약 및 주차 팁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 - 이원경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예약 꿀팁! (fest. 1주일의 변화) 1탄

     

    이원경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예약 꿀팁! (fest. 1주일의 변화) 1탄

    요즘 다이어터들 사이에 핫하다는 그곳!!! 바로 이원경내과를 다녀왔습니다! 알고 봤더니 제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나만 몰랐다는;;; SNS에서 난리난 이원경내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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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꿀팁!] -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2탄 예약 꿀팁!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2탄 예약 꿀팁!

    6월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다이어터들의 마음이 더욱 급해지는 요즘! SNS에서 다이어트로 핫하다는 그곳! 이원경 내과에 다여놨어요. 이원경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2탄! 예약 꿀팁을 먼저 알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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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내가 해본 다이어트 약값들 비교

    그렇다 보니 약값만 50만 원이 넘습니다. 아! 물론 저 혼자만의 약값은 아니고요. 두 사람 몫이라 그렇습니다! 나머지 한 사람은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 하여 ㅎ.ㅎ;; 여하튼 제 주변인인이죠 ㅋㅋㅋ

     

    여하튼 2달 반치의 진료비와 약값을 모두 합치면 80만 원가량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 봤던 다이어트 방법의 약값을 정리해 볼게요.

    • 일반 🦋약을 처방받았을 때 1달치 : 진료비 2만 5천 원 + 약값 5만 = 한 달 7만 5천 가량
    • 삭센다 처방 (저희 동네 1 팬 당 최저값은 9만 원가량 합니다)  한 달 치 : 진료비 2만 5천 원 + 팬 당 9만 원(4 펜)= 36만? 
      ※ 삭센다는 처음 사용 시 0.6m으로 시작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0.6mg씩 증량하여 사용하는데요.
      - 8mg 한펜으로 0.6mg으로 시작해서 한주 후에 1.2mg으로 증량하여 사용하셔도 효과 있으시다면 한 달에 한 펜이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사람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는 1.8mg 정도는 맞아야 효과를 봤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았죠;;;  😵‍💫 (기회가 된다면 삭센다 사용 후기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적어 보도록 할게요!)
    • 한약 다이어트 : 뭐 동네마다 유명하다는 한약 다이어트는 엄청 많죠. 대략 한 달 치? 약 처방을 받으면 25~30만 원가량 합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진짜 다이어트약값으로 집 한 채 살만 했네요 ㅋㅋㅋㅋㅋ

     

     

    약값만 50여만 원 -0-

     

     

     

     

    번외로 365mc 다이어트약과 함께 지흡도 했다는... ㅋㅋㅋㅋ 이것도 후기로 써볼게요 (저의 후기는 언제나 진솔! 솔직입니다. 왜냐! 저는 협찬을 안 받았으니까요 ㅋㅋㅋㅋ) 🤩🤩🤩🤩

     

    먹느라 돈 쓰고 빼느라 돈 쓰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ㅎㅎ;

     

     

     

     

     

     

     

     

     

     

     

     

     

     

     

    한 달 약 기준 28일과 2일 처방약이 다르다!

    이원경 내과의 다이어트 처방약은 한 달 기준 28일 치아 2일 치가 다릅니다. 

    28일 치에는 식욕억제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마지막 2일 치에는 식욕억제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한달 약 기준 28일과 2일 처방약이 다르다!한달 약 기준 28일과 2일 처방약이 다르다!

     

     

     

     

    이원경 내과 한 달 약은 28일 치와 2일 치가 다르다!

     

     

     

    식욕억제제가 들어간 28일 치를 다 먹고 나면 나머지 2일 치 약을 먹고 다음 달 약을 시작하도록 설명합니다. 

    (2일 치의 약은 주기 때문에 헛갈리지는 않습니다!)

     

    대략 식욕억제제, 지방분해제, 수면유도제(불면증이 있다 하여 처방한 것인지, 원래 모든 분들이 처방되는 약인지 모르겠음)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싶다면 별도 신청!

    이원경 내과에서는 일반 내과와는 달리 다이어트약 처방전을 환자(?)에게 주지 않습니다. 나름의 이유는 개개의 다양한 증상에 맞춰 처방을 한 것인데 이것은 타 병원에 가져가서 물어보면 말도 안 되는 처방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진료한 본인의 프라이드를 걸고 나는 환자 맞춤형 약을 처방했는데, 그것을 다른 의사가 평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정도로 정의하면 될 듯하네요. 

     

     

    처방전은 외부유출 문제로 안 줌!

     

     

     

     

    각설하고, 해외여행등으로 약을 가져가야 해서 처방전이 꼭 필요한 경우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처방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대충 알약 찍어서 보면 어떤 약인지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대략 식욕억제제, 수면유도제, 지방분해제 정도만 확인하고 귀찮아서 안 했습니다. (뭐 죽기야 하겠어 하는 맘이죠 ㅋㅋㅋ)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한 달의 변화

    자 이렇게 한달의 약을 먹었으니 주별로 변화에 대해 상세히 적어볼게요. 

     

     

    다이어트 찐후기 한 달의 변화

     

     

     

     

    약은 아래처럼 한 달분씩 나누어서 포장되어 있고, 마지막 이틀 치는 빨간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알약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해서 일주일분을 넣어두고 복용했고요. 출근할 때는 하루치를 들고나갈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1. 첫 번째 주

    첫 약을 먹음과 동시에 식욕이 정말 싹 사라집니다. 뭐 급하게 일을 하거나 하면서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굳이 밥을 먹어야 함을 못 느낍니다. (배고픔 기능이 사라진 기분?)

     

    다만 주부인 분들의 경우 가족의 끼니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긴 하죠 ㅎㅎㅎ

     

    약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증상을 정리해 봤습니다.

    • 식욕이 사라진다
    • 대장내시경 약을 먹을 것처럼 화장실을 들락날락한다!
    • 내 경우는 손발이 저렸다.
    • 갑자기 일어나거나 할 경우 빈혈이 일어나는 것처럼 엄청 어지럽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가장 큰 특징이 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못 견디기 힘들거나 하지 않아서 약을 줄이거나 빼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약을 복용하면서 하루에 1시간가량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하라고 했는데.... 몸에 힘도 없고, 어지러워서 운동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ㅎㅎ;;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가기 때문에 가방에 항상 비상용 휴지를 휴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식사와 동시에 신호가 오거든요. 아니 식사 중에도 올 수 있습니다. 

     

    📌 조금 뭐 한 이야기를 리얼하게 하자면... 변에 기름이 함께 섞여 나와서인지... 변기에 물을 내려도 깨끗하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게 몇 번 쌓이면 변기가 누렇게 변하는 나오기 때문에 많이 튀기도 하기에 화장실 청소를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2. 두 번째 주

    역시 식욕은 없고, 첫 주째보다는 덜하지만 두근거림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다만 어지러움증은 여전하여 운동을 생각도 못합니다. 수면유도제로 인해 잠은 정말 잘 잡니다. 

     

    다만 소변을 위해 화장실을 가더라도 대 X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90%이니 무조건 휴지 꼭!!! 챙기셔야 합니다. 

    (물론 여성분들이야 평소 휴지 가져가시지만 남성분들은 작은 것은 휴지 없이 가시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체중변화가 엄청 궁금했지만 체중계 위에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한 달 후의 버라이어티를 꿈꾸며 꾸~~~~~~욱 참았거든요 ㅋ 😏

     

    평소 먹는 양의 3/1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포만감을 느낍니다. 때문에 먹는 양이 줄었기에 체중은 체크해 보지 않았지만, 라인이 살짝 바뀐 게 보입니다. 

     

    눈바디 상으로는 변화가 보입니다. 

     

    참고로 저와 함께 시작한 제 주변인 역시 인바디로 턱선과, 똥배의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세 번째 주

    이원경 내과의 다이어트약을 먹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이 바로 술입니다!

     

    절대! 무조건! 네버! 술을 드시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부득이하게 술을 먹어야 하는 상황(사회생활하다 보면 회식도 해야 하고 등등 일이 생기기 마련이죠. 뭐 평소 술을 못 드신다거나, 술을 전혀 안 드시는 기독교 신자분이라면 상관없습니다만 ㅎㅎ;)이 생긴다면 그날은 약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 진짜 중요! 술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하며! 만약 먹어야 하는 부득이한 경우 약은 하루 먹지 않는다!

    👉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이어트복용약 중에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약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술과는 상극이라고 합니다.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술 좋아하는 제 지인도, 또 저와 함께 시작한 주변인도 반주를 엄청 즐겼던 분들이 술 생각이 안 난다고는 하더군요! 뭐 저야 기껏 해봐야 일주일에 맥주 한 캔 정도 먹을까 말까였으니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3주 정도 복용을 하니 첫 주에 느꼈던 떨림이나, 어지러움증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저 식욕만 없네? 하는 정도로 일상생활에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화장실은 많이 갑니다. 거의 하루에 20번 이상은 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먹은 건 별로 없는데, 먹은 즉시 바로 다 빼내 버리는 느낌이죠 ㅋ

     

    그래도 저처럼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속이 시원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안 나오는 느낌보다 차라리 나와서 시원한 느낌이 더 살 것 같거든요 ㅋㅋㅋㅋ

     

     

     

     

     

    4. 대망의 네 번째 주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는 바람이 평소 술을 거의 먹지 않던 제가 진짜 진짜 너무너무 무지막지하게 생맥을 먹고 싶게 되었거든요!!

     

    주변인과 상의 끝에 하루 약을 거르고 한잔 하러 갔습니다. 

     

    평소 저는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주량이 작지는 않습니다. 대략 한번 먹을 때 맥주 500cc로 5-6잔 정도는 먹어야 약간 취기가 올라오네? 할 정도거든요... (뭐 이 정도가 많이 먹는 건지 적게 먹는 건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음날 힘들 것을 생각해서 최근 이 정도 이상을 먹은 적이 없긴 합니다)

     

    치맥을 시키고 시원~하게 마음이 조금 풀리더군요!

    하지만 약기운이 아직 남아 있어선지 치킨은 거의 먹지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안주는 먹어야 하니 총 3조각 정도를 먹은 듯합니다. 

     

    그렇게 맥주 500cc를 마시고 급히 화장실을 다녀오다 진짜 병원에 실려갈 뻔했습니다 ㅠㅠ;; 너무 어지러워서 이게 취해서 어지러운 건지, 약 때문에 어지러운 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휘청휘청 내 인생에 이런 경험은 진짜 첨이다 할 정도였습니다. 아무리 취해도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그렇게 어찌어찌 부축을 받아 집으로 들어와 쓰러지듯 잠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술은 입에 안 댑니다!!!

     

     

    📌이원경 내과를 통해 다이어트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술은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약 복용 중에 하루 정도 약 복용을 중단하고 술을 먹어도 저처럼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약 복용을 했던 대부분의 지인들도 같은 증상은 느꼈다고 하니 이점은 정말 주의 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 이틀 치의 약까지 복용

    한 달 약의 28일은 식욕억제제가 들어있고 이틀은 억제제가 없다고 제가 앞에 말씀드렸죠!

     

    꼭 구분해서 한 달의 마지막 이틀은 이것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복용법을 지켜서 먹었습니다. 

    식욕억제제가 없으니 다시 입맛이 막막 살아나려나?  걱정이 되긴 했어요!

     

    왜냐면 그전에 해본 다이어트약들은 약을 끊고 나면 식욕이 살아남이 체감될 정도였거든요 ㅋㅋㅋ 제 식욕이 언제나 의학을 넘어선다니까요 😏😏😏

     

    하지만 이번엔 식욕억제제가 빠진 약을 복용해도 그다지 식욕이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와 비슷한 양을 먹어도 배가 불렀고, 특별하게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진짜! 잠이 무척 쏟아집니다. 평소 제가 수면에 드는 시간이 2시쯤인데 정말 11시면 곯아떨어졌으니까요. 아무리 참으려 해도 잠이 쏟아져서 안 잘 수가 없어요!

     

    낮에도 졸리고, 밤에도 졸리고... 임신한 것도 아닌데 잠이 무척 쏟아져서 시체처럼 다녔어요 ㅋ

    그것 외에는 변화가 없었고,  다시 새로운 한 달 약을 시작하자마자 잠이 쏟아지는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한 달 감량 결과!

    길고 긴 제 글을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뭐 나름 한주씩 약을 복용하면서 느꼈던 부작용(?)과 주의해야 할 점을 꼭 설명드리고 싶어서 쓰다 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ㅎㅎ;

     

    다이어트 전 제 키와 몸무게 vs 한 달 약 복용 후 비교

     

    제 키는 170입니다. 여자 치고는 조금 큰? (요즘은 여자친구들이 워낙 커서 제 키는 키도 아니지만, 제 또래에서는 저도 마이 큰 키에 속합니다 ㅎㅎ;) 편이죠.

     

     

    구분 다이어트약 복용 전 다이어트약 복용 한달 후
    몸무게  68 63

     

     

    캬캬캬  5킬로가 빠졌습니다! 

     

     

     

     

     

    진료 당시에 제가 원한 몸무게는 감량을 원했어요. ㅋㅋㅋ 인생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니즈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었거든요 ㅋ

     

    물론! 선생님한테 욕먹었습니다! 지금 제 나이에 (낼 모라면 갱년기를 앞둔? ㅋㅋㅋㅋ) 너무 욕심을 부린다며.... 저의 목표는 60이라더라고요! 그러면서 첫 달은 달은 3킬로라며 물론 +- 1킬로는 감안하고 말한다고 하긴 했었죠!

     

    그런데 정말 한 달 만에 5키로가 빠졌습니다!

     

    어지러워서 운동은 숨쉬기 외에는 하지 않았거든요!

    다른 후기들을 보면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신단 관리도 다들 열심히 하시던데...

    전 진짜 맹세코! 양심에 손을 얻고 운동 1도 안 했고, 식단도 원래 억제로 인해 양이 달라진 건 1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빠졌더라고요 ㅋ

    저의 주변인은 아직 체중계에 안 올라갔지만 ㅋ 눈바디로 봤을 때 배가 상당히 들어갔습니다!

    전에 배가 나와서 안 입던 옷들이 옷장에서 탈출하여 입고 다니니 말입니다. 

     

     

     

     

     

     

    마무리와 당부 말씀!

    이원경 내과의 다이어트약 복용으로 저는 우선 한 달 감량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뭐 그동안 해 봤던 다이어트 방법들도 나름 전혀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니 아직 안심할 수는 없겠죠!

     

    다만 제 후기를 보시고 무조건 적으로 믿으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협찬을 받지도 않았고, 내돈내산이며, 완전 솔직한 내용으로 적었기에 TMI가 엄청 많았는데요. 

     

    그래도 저 나름은 결과를 알려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저 처럼 다이어트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려고 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찐 후기 4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또 오늘 쓴 내용처럼 제가 그동안 해봤던 삭센다, 365cm 등의 후기들도 솔직하게 다 까발려서 써 볼게요 ㅋㅋㅋㅋ

     

    또 앞으로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지금 다이어트 중임에도 아직도 목마른 다이어터로써 위고비가 기다려 지고 있어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후기도 더 솔직하고 자세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