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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즘 까맣고 작은 벌레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가요? 밤만 되면 불빛에 몰려드는 이 벌레들의 정체는 바로 '러브버그'인데요. 익충이라는 데 왜 이렇게 징그럽고 귀찮은 건지... 러브버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을 위해 사랑스럽지 않은 사랑벌레 러브버그 퇴치법 알려드릴게요!
벌레 폭탄! 러브버그의 습격!
혹시 아파트 외벽인 현관문 앞에 새까맣게 붙어있는 러브버그 떼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러브버그는 떼로 몰려다는 습성 때문에 한 번 나타나면 엄청난 수가 눈에 띕니다. 혐오감을 주는 외관뿐만 아니라, 음식물이나 옷에 붙어 위생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러브버그는 밝은 빛을 좋아해서 밤에는 집안으로 몰려들어와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러브버그 방역 방치하면 과태료 100만 원?
만약 아파트나 건물 관리자가 러브버그 떼를 방치한다면 주민들은 불편함을 넘어 건강상의 문제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러브버그 떼를 방치하지 마시고, 꼭 방역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러브버그 알고 보면 해충 아닌 익충?
러브버그는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익충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해충을 잡아먹거나 식물의 수분을 돕는 등 이로운 한을 하는 곤충을 말합니다.
러브버그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을 잡아먹고, 꽃의 수분을 도와 식물의 번식을 돕습니다. 또한 죽은 후에는 자연 분해되어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
1. 외모 때문에 오해받는 익충
하지만 러브버그는 익충임에도 불구하고 징그러운 외모 때문에 해충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짝짓기를 하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독성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생태계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2. 러브버그 물림은 뭐지?
러브버그는 사실 사람을 물 수 없는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러브버그에 물릴 일은 없습니다. 러브버그의 입 구조는 파리와 같이 흡착하여 빨아들이는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간의 피부를 뚫을 수 없거든요.
그런데 왜 우리는 러브버그에 물렸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일부 사람들의 경우 러브버그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발진이 된 것을 러브버그에 물린 것으로 오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올해 유독 러브버그 많은 이유는 왜?
러브버그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고 사라지는 익충의 하나였죠. 그런데 최근 유독 많은 개체수로 인해, 많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며, 불편사항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올해 유독 러브버그가 많은 이유는 뭘까요?
자세한 내용은 ⬇️⬇️⬇️ 아랫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의 정체! 왜 몰려다니나?
1. 러브버그 정체
러브버그는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약 6~7mm 정도입니다. 몸은 검은색이며, 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크고, 배 끝에 뾰족한 산란광이 있죠.
러브버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특히 5월부터 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해요.
2. 왜 몰려다니나?
러브버그는 짝짓기를 위해 떼로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는데요. 짝짓기 후 암컷은 흙 속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흙 속에 유기물을 먹고 자랍니다.
애벌레는 번데기를 거쳐 설충이 되며, 성충이 된 후에는 다시 짝짓기를 위해 떼로 몰려다녀요. 러브버그의 수명은 약 2~3주 정도입니다.
러브버그 습격! 언제 사라지나?
1. 러브버그 출몰지
러브버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지만 특히 5월부터 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봄철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러브버그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요.
러브버그는 햇빛을 좋아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2. 러브버그 언제 사라지나?
러브버그는 보통 2주 정도 짧은 기간 동안 대량 발생 후 자연스럽게 소멸합니다. 따라서 러브버그가 나타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러브버그 떼가 너무 많아 불편함을 느낀다면 아래서 소개하는 퇴치법을 참고하여 대처해 주세요.
러브버그 퇴치방법
1. 불빛 차단하기
러브버그는 밝은 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밤에는 불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흰색 형광등이나 백열등은 러브버그를 더욱 유인하기 때문에 노란색 계열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이나 방충망을 닫아 러브버그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2. 친환경 퇴치제 사용하기
러브버그를 토방 하기 위해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어요.
따라서 친환경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피나 허브 오일을 물에 희석하여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러브버그를 쫓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붕산이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섞어 러브버그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뿌려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방역업체에 의뢰하기
만약 러브버그 떼가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퇴치가 어려운 아파트나 건물 등의 경우는 방역업체(세스코 등)에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역 업체는 전문적인 장비와 약품을 사용하여 러브버그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나 건물 전체에 러브버그가 발생한 경우에는 방역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러브버그는 왜 밤에 불빛에 모여들까요?
A1. 러브버그는 밝은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짝짓기를 위해 불빛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따라서 밤에는 불빛을 차단하거나 노란색 계열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러브버그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하지만 러브버그 떼가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깨끗한 물로 씻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3. 러브버그는 언제쯤 사라질까요?
A3. 러브버그는 보통 2주 정도 짧은 기간 동안 대량 발생한 후 자연스럽게 소멸합니다. 따라서 러브버그가 나타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러브버그 떼가 너무 많아 불편함을 느낀다면 퇴치법을 참고하여 대처할 수 있습니다.
Q4. 러브버그를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A4. 러브버그를 퇴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빛 차단, 친환경 퇴치제 사용, 방역 업체 의뢰 등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러브버그는 왜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닐까요?
A5. 러브버그는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니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암컷이 수컷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더 넓은 지역을 탐색하고, 다른 수컷들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6. 러브버그는 왜 떼죽음을 당할까요?
A6. 러브버그는 수명이 짧아 2주 정도 후에 자연스럽게 죽습니다. 또한 밝은 빛에 모여들기 때문에 빛에 의해 화상을 입거나, 탈진하여 떼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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